김제시 제2회 국제종자박람회 현장보고회 가져
김제시 제2회 국제종자박람회 현장보고회 가져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8.10.2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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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국제종자박람회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김제시 민간육종연구단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김제시는 박람회 개최의 만전을 기하기 위한 최종점검 현장보고회를 열었다.

 전대식 김제시 부시장 주재로 열린 행정지원 최종점검 현장보고회는 종자산업진흥센터 중강당에서 국제종자박람회 진행상황을 청취하고 각 부서장이 부서별 지원사항에 대한 세부지원계획을 보고한 뒤, 박람회장을 돌아보며 현장을 점검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는 8월 말 개최된 국제종자박람회 행정지원 실무협의회의 연장선에서 행사 전 준비지원 상황을 점검하고 박람회 기간에 이루어지게 될 지원계획 최종 점검을 하고자 실시된 것이다.

 보고회에서는 온 오프라인 홍보, 현수막 등 홍보물 관리, 행사장 주변 제초작업, 박람회장 가로수 정비, 음식 숙박업소 지도 점검 등을 마쳤고, 행사기간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교통 및 주차장 관리지원, 교통정체 및 불법 주정차를 대비한 셔틀버스 승강장 운영, 행사장 주변 노점상 단속 및 구급차를 포함한 응급구호반 배치를 통한 안전사고 등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전대식 부시장은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는 우리 시 종자산업 메카의 꿈을 실현하게 하고 종자수출 확대라는 국가목표를 달성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2회 국제종자박람회는 주제전시관, 산업Ⅰ·Ⅱ관, 체험관, 전시포 및 전시온실로 구성해 종자산업 관련 기업들이 비즈니스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일반 관람객들에게는 종자산업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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