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남원소방서를 포함 18개 기관 240여명(남원부시장 김동규, 7732부대 3대대장 조철훈, 남원시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황지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차량, 헬기 및 중장비 등 41대가 동원된 대규모 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참조은웨딩컨벤션에서 가스 취급 부주의로 인한 대형화재가 발생해 다수의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는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실시됐다.
이번 훈련은 대형재난 발생 시 재난현장 통합 지휘체계 확립으로 사고 수습능력을 배양하고 다수사상자 대응 훈련을 통한 현장응급의료소의 효율적인 운영과 구급대응역량을 점검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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