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관에서는 방문객들의 집 주소 적어보기, OX 퀴즈풀기 등 이색 이벤트를 통해 도로명주소의 체계적인 원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재 잘못 사용하고 있는 지번 및 도로명주소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전병희 익산시 종합민원과장은 “도로명주소에 대해 생소함을 느끼는 사람들에게는 도로명주소를 올바로 알리고 배움의 재미까지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축제나 유동인구가 많은 현장에서 홍보 활동을 강화해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화 국화는 청초한 아름다움과 그윽한 향기로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지난 2004년부터 추진돼 온 천만송이 국화축제는 매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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