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유망중소기업 인증서 수여
전북 유망중소기업 인증서 수여
  • 설정욱 기자
  • 승인 2018.10.2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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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19일 전주 르윈호텔에서 ‘2018년도 전라북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선정기업 21개사에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전달했다.

올해 선정된 기업은 ㈜가온우드, ㈜가자, (사)꿈드래장애인협회, ㈜더존디자인조명, 주식회사 디앤티, 대흥산업가스(주), 벽진(주), ㈜비앤디네트웍스, ㈜새롬, ㈜이수종합상사, ㈜에니에스, ㈜에스에스티, (유)에스티원, 주식회사 엠닉스, ㈜지에스판넬, ㈜진산테크윈, 농업회사법인 청맥(주), ㈜크리자인, 트라웍스, 한성테크(주), 황성공업주식회사 등 21개 기업이다.

유망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인증기간 5년 동안 경영안정자금 대출시 업체당 3억원이던 한도를 5억원까지 상향해 이차보전 2.0%를 3.0%로 지원한다.

또한 도가 추진하는 국제박람회 참가, 해외규격인증획득 등 행정적·재정적 혜택이 주어진다.

도는 그동안 유망중소기업 선정사업을 통해 최근 5년간 인증기업 36개사에 경영안정자금 145억원을 이차보전 3%로 융자지원한 바 있다.

나석훈 경제산업국장은 “대기업에 의존하던 경제체질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성장이 유망한 중소기업 육성이 절실하다”며 “지역경제를 혁신할 성장동력 발굴의 주인공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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