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연구원, 삼성웰스토리(주)와 대형기술이전 계약 체결
한국식품연구원, 삼성웰스토리(주)와 대형기술이전 계약 체결
  • 정재근 기자
  • 승인 2018.10.2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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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동준)은 최근 기술개발에 성공한 고령친화식품에 대해 삼성웰스토리(주)(대표이사 정금용)와 대형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고령친화식품에 대한 향후 기대가치 등을 고려해 한국식품연과 기술이전 계약 금액은 정액 6억9천만원 및 연간 3천만원씩 4년간 체결하고 내년 상반기 제품 출시를 목표로 기술이전을 진행 중에 있다.

 단체급식 및 프리미엄 식음서비스 사업을 펼치고 있는 삼성웰스토리(주)도 한국식품연구원의 연구를 지속적으로 주목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기술이전은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사장 원광연) 공동TLO(기술이전전담조직)와 한국식품연구원 성과확산실이 역할분담을 해 성사된 부분이 주목할 부분이다. 부족한 정부출연연구원의 기술이전 역량을 지원을 위해 연구회 공동TLO는 기술이전에 필요한 법률·절차적 자문서비스를 지원하고 연구원의 관련부서가 이를 활용하는 형식이며 이를 통하여 정부의 기술사업화 생태계 활성화 의지를 엿볼 수 있다.

 한국식품연구원 박동준 원장은 “한국식품연구원 설립 이래 최고액의 연구개발 기술이전이 성사되어 기쁘다. 이외에도 고령친화식품 연구를 통해서 얻은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의료기관, 요양시설, 지자체 등과 지속적이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시범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말했다.

 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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