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회장 박영자)는 19일 바이네르(주)김원길 대표를 초청 ‘나도 멋진 인생의 주인공이다’라는 주제로 도내여성 CEO대상 제6차 여성경영인 육성 리더십스쿨를 개최했다.
바이네르는 1961년 이태리에서 출시한 브랜드로, 올해 창립 58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김원길 대표는 국내 7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품격 이미지와 편안함이라는 차별화 전략으로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왕의지밀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이날 박영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성공에 대한 명확한 정의로 남다른 성공스토리를 만든 김원길 대표의 강연을 통해, 도내 여성기업들도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얻고, 더 높은 도약을 위한 동기부여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여성경영인 육성 리더십스쿨은 전라북도 지원사업으로, 여성기업의 양질의 성장을 추구하고, 여성경제인으로서 역할과 책임의식을 고취하여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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