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불법 촬영카메라 점검 돌입
군산시 불법 촬영카메라 점검 돌입
  • 정준모 기자
  • 승인 2018.10.1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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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풍산면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장수 사진촬영에 나섰다. 풍산면사무소 제공
 군산시가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에 나섰다.

 최근 카메라 등을 이용한 불법촬영 범죄(몰래카메라 범죄)가 급증하는데 따른 것.

청사 내 화장실 및 여성 편의시설을 비롯해 관내 다중 이용 화장실과 범죄 발생 가능성이 큰 시설물이 중점 대상이다.

 특히, 효율적인 점검을 위해 자체 녹화형 몰래카메라와 촬영 영상을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무선 몰래카메라를 탐지할 영상 탐지기를 구입,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몰래카메라를 발견하면 사법기관에 수사 의뢰하는 등 적극 대처키로 했다.

 군산시 총무과 문춘호 계장은 “불법 촬영이 없는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에 나서 불법촬영 행위를 원천 차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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