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병무홍보주간’에는 병역을 명예롭게 이행한 사람이 존경받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시작한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에 대해 방문객들에게 홍보했다.
아울러, 매년 1회 선정했던 것을 매월 선정하는 방식으로 변경된 병역명문가 선정 제도에 대하여 안내했다. 병역명문가란 3대 가족 모두(조부, 부·백부·숙부, 본인·형제, 사촌형제)가 현역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을 말한다.
또한 ‘군복무기간 단축’ 안내 및 병역의무부과 통지서를 스마트 폰으로 편리하게 수신할 수 있는 모바일 앱 시스템을 구축하여 2019년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설명했다.
곽유석 전북지방병무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장소를 찾아 현장 중심의 ‘병무홍보 주간’ 운영을 통해, 국민과 소통하는 병무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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