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9회 전국체육대회 전북 223개 메달 획득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전북 223개 메달 획득
  • 특별취재단
  • 승인 2018.10.18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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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전북은 종합순위 3위로 대회를 마감지었다.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전북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 전북은 47개 종목에 1,725명의 선수와 임원이 출전했다.

 전북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59개, 은메달 68개, 동메달 96개로 총 223개의 메달을 획득, 종합점수 4만9,751점을 획득하며 당초 목표였던 종합순위 3위 달성에 성공했다.

 하지만 2위 경쟁시·도인 서울과 불과 600여 점 밖에 점수 차이가 나지 않아 큰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종목별 성적을 보면 전북은 농구, 정구, 자전거, 배드민턴 등 4종목이 종합순위 1위를 기록했고, 배구와 복싱, 씨름, 태권도, 스쿼시, 레슬링 등 6개 종목이 2위를 차지했다.

 또 테니스, 핸드볼, 유도, 체조, 펜싱, 요트, 댄스스포츠 등 7개 종목을 3위를 획득했다.

 이번 전국체전에서는 신기록과 다관왕도 쏟아졌다.

 양궁 김경은(우석대)와 육상 유규민(전북체고)는 각각 대회신기록을 달성했고, 양궁 이우혁(전북체고)은 대회 타이기록에 이름을 올렸다. 

 또 역도 유동주(진안군청)은 3관왕의 영예를 차지했고, 2관왕은 육상 심종섭(한국전력), 수영 조재승(전북체고), 자전거는 전북체고의 김나연, 라원재, 이슬, 임하랑이 거머 쥐었다.

 체조에서는 전북도청의 이혁중, 박민수, 이준호가 2관왕 대열에 합류했고, 배드민턴 원광대 김재환과 서승재도 2관왕에 이름을 올렸다.

 단체 종목 우승으로 농구 전주고, 국군체육부대, 배구 남성고, 국군체육부대, 핸드볼 전북제일고, 자전거 전북체고, 양궁 전북도청, 체조 전북도청, 배드민턴 원광대, 조정 군산시청 등이 차지했다.

 전북의 이번 종합순위 3위는 그동안 체전을 대비해 준비했던 점들이 유효했던 것으로 파악된다.

 전북은 전북체육의 기반조성과 함께 선수단의 문제점, 전력을 면밀히 분석했고, 우수선수 집중관리 육성, 불출전 종목 최소화, 종목단체와 지도자들의 현장 소통 등을 통해 전력강화에 힘써왔다.

 또 개최지 이점을 최대한 활용해 경기력을 최대한 끌어올렸고, 많은 종목에서 예상외로 선전하면서 기대 이상의 성적을 보여줬다.

 당초 금39, 은58, 동138개를 예상했던 전북은 기대 이상의 메달을 획득하면서 예상외 선전했다는 평이다.

 다만 내년 전국체전 100회를 맞아 우수선수 확보와 실업팀 창단, 지도자 자질향상, 팀별 재정비 등의 문제점을 남겼다.

 전북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체전은 학교체육의 성장과 함께 유관기관의 협업을 통해 분야별 지원을 아끼지 않은 점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며 “새로운 100년을 맞아 전북체육의 초석을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하며, 체육강도로서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전력강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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