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서 만나는 뮤지컬 ‘시카고’
전주에서 만나는 뮤지컬 ‘시카고’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8.10.18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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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시카고\'의 안재욱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는 뮤지컬 ‘시카고’, ‘빈센트 반 고흐’, ‘슈퍼히어로-최낙타’ 등 3편을 연이어 무대에 올린다.

 19일부터 21일까지 공연될 ‘시카고’는 1996년부터 지금까지 미국을 대표하는 뮤지컬이다.

 국내에서 지난 2000년에 초연된 후 올해 14번째 시즌을 맞는다.

 올해에는 최정원, 아이비, 남경주, 김경선 등 대표 배우들이 참여한다.

 음악감독을 한 박칼린이 배우로 처음 함께하고, 연기파 배우 안재욱이 빌리 플린 역으로 출연한다.

 20일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는 영상기술을 통해 기존 뮤지컬의 틀을 깨고 2017년 평단과 대중의 호평을 이끌어 낸 작품이다.

 고흐의 그림에 담긴 의미와 비화, 격렬한 고뇌와 드라마틱한 이야기 등이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전한다.

 같은날 공연되는 ‘슈퍼히어로 최낙타’의 경우 지난 여름 옥상에서 진행된 1, 2부와 달리 이번에는 실내로 옮겨 진행된다.

 귀여운 가사와 재미있는 멜로디가 매력적인 싱어송라이터 최낙타가 출연한다.

 예매는 전화(063-270-8000)로 하면 된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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