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등 도내 7개 시·군 여성친화 유망기업인 (주)탑스, 뱅크정밀항공, (주)전주제과, 연경전자(주), 한국씨엔티(주), (주)건보를 비롯해 120여개 기업의 인사 담당자와 취업 상담사를 포함한 15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취업상담사와 여성친화 유망기업 인사담당자 간 네트워크로 상호 긴밀한 유대관계를 통해 도내 경력단절여성 취업 활성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했다.
참가자들은 장안산의 맑은 공기를 마시고 가을 풍취를 느끼면서 기업 간의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여성들의 적극적인 채용과 취업여성의 고용유지율을 높이기 위한 의견을 나누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윤애 센터장은 “이번 산행이 기업 인사담당자와 취업상담사 간 화합을 도모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었음을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기업 인사담당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양질의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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