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감사 반환점, 전북 현안 이슈화 총력
국정감사 반환점, 전북 현안 이슈화 총력
  • 전형남 기자
  • 승인 2018.10.18 19:1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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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국회 국정감사가 이번 주말이면 반환점을 돈다.

 지난 10일 시작한 이번 국감은 새만금 국제공항 사업을 비롯 기금운용본부 이전 문제 등 기존의 전북 현안에 이어 호남선 KTX 노선의 재설정 문제를 새롭게 이슈화하는데 성공했다..

 무소속 이용호 의원의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불거진 새만금 국제공항 사업은 국토부 국감에서 정점을 향했다.

 새만금 국제공항 사업에 대한 이낙연 국무총리의 미온적 발언에 이어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새만금 세계 잼버리 대회의 성공 여부를 결정하는 새만금 국제공항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에 어정쩡한 입장을 보였다.

이낙연 총리와 김현미 국토부 장관의 이러한 태도에 전북도와 정치권은 일제히 예타면제를 주장하고 나서 올 국감 말미에 새만금 국제공항 사업이 다시 한 번 쟁점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 국감의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전북 정치권이 여·야 의원 가릴 것 없이 과거 그 어느 때보다 국감에 총력을 기울였다는 점이다.

 국감 시작 전부터 전북 의원 사무실은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을 정도로 국감에 매달렸다.

전북 정치권 내 이런 분위기는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등 여야 3당의 경쟁체제의 전북정치 지형변화와 차기 총선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국감 진행 상황이 도민의 입장에서 각 당의 정책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고 각 의원들의 의정 활동 능력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전북 의원 상당수는 국감 시작부터 전북 현안에 국감의 초점을 맞췄다.

이번 국감을 통해 전북 현안도 해결하고 도민의 관심도 끌어 모으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서울=전형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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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가 되었다 2018-10-19 09:26:00
조선왕조의 뿌리인 전북!

일본이 대한제국을 합병하기정부터 해방후가지 약50여년간

일본과 대한제국의 합병을 공고히하기위해

과거역사를 지우기 시작했다.

그 과정에서 조선의 고위관리와 지도자들은 2세까지 전부 제거되었다.

해방후에는

전라북도를 천적이라 여기는

구데타 살인정권 경상도에 의하여 철저하게 멸시당하고 철저하게 가난하게 되었다.

더하여

같은 전라도라는 이름으로 전남김대중떠거리들이 전북의 수혜를

전남으로 가져갔다.

이젠 살기위하여 어쩔수없이 해온 병~~~신 짓은 하지 않아도 될 때가 되었다.

여러가지 기회가 펼쳐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