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 발전 방안 모색 ‘100분 토론’
전주국제영화제, 발전 방안 모색 ‘100분 토론’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8.10.18 17: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국제영화제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100분 토론회를 연다.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는 “영화제의 지속가능한 성장방안 마련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오는 23일 전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론회 패널로는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인 김승수 전주시장을 비롯해 영화계, 학계, 언론계 등 부문별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번 토론회는 영화진흥위원회의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다가올 20회 영화제의 개최 방향과 비전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를 주재한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 관계자는 “20회를 앞두고 영화제의 과거와 현재, 미래 비전을 조망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과 획기적인 관객 서비스 개편으로 관객 중심 영화제를 선보이기 위해 준비 중이다”며,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20회 영화제의 방향성을 잡아가겠다”고 밝혔다.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는 2019년 5월 2일부터 11일까지 열흘 간 개최된다.

김영호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