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현우)는 주민들의 선거에 대한 관심제고, 정치후원금 기부문화 조성 및 기부행위에 대한 상시 제한 안내를 위해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다가가는 민주주의’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무주군 설천장터를 비롯해 관내 20여 개 마을을 돌며 지역주민들에게 다가가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 정치후원금제도를 설명하고,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기부행위 상시제한에 관한 안내를 통해 위법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무주군선관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계기를 통해 주민들에게 다가감으로서 보다 깨끗하고 공정한 정치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내년에 실시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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