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이문규 신협중앙회 전북본부장거 및 임직원과 전주용소중학교 김채균 학교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금융감독원 주관 하에 진행되고 있는 ‘1사 1교 금육교육’은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전한 금융생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금융회사와 인근 초·중·고교가 자매결연을 맺고 다양한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으로 오는 11월 16일과 23일 이틀 동안 ‘합리적인 금융마인드 및 금융습관 형성’과 ‘진로탐색을 위한 체험활동’을 목적으로 전북신협 7개 조합이 금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문규 신협중앙회 전북본부장은 “전북신협은 지역밀착형 금융기관으로서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금융교육과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직접적이고 실질적인 진로교육을 통해 진로탐색의 계기가 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김장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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