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강소농 키워 소득농업 실현한다
무주군, 강소농 키워 소득농업 실현한다
  • 임재훈 기자
  • 승인 2018.10.1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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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주군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추가교육이 18일 시작됐다.

 3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2018년 강소농 농가를 대상으로 한다.

 전북귀농 · 귀촌학교 김준성 대표와 비에스 랩의 한두현 대표 등이 강사로 참여할 예정으로 첫 날인 18일에는 귀농창업자금의 이해와 활용, 사업계획서 작성 등에 관한 교육이 진행됐다.

 19일에는 농업관련 자금의 활용법과 지역주민과의 소통 & 융화에 대해, 29일에는 식품산업 가공 및 품질관리와 식품 트랜드 변화 및 분석, 그리고 30일에는 농 · 식품 가공제품 개발 및 상품화 전략을 비롯한 식품저장과 살균, 발효와 발효식품에 관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하현진 강소농육성팀은 “건강가득 소득농업 실현을 지향하는 우리 군에서는 농업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경영마인드를 고취시킨다는 취지에서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것”이라며 “기본, 심화, 후속, 추가 과정에 걸친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는 만큼 농가들의 경쟁력을 키우고 더불어 농업발전을 일구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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