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2일까지 전국 대학생 1,015명을 대상으로 2018 대학생 의식조사 및 기업·상품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응답자의 19.3%가 국민연금공단을 공기업 중 사회공헌도 최우수 기관으로 평가받았다.
공단은 그동안 저소득가입자를 위한 연금보험료 지원(2,791명), 장애인과 함께하는 공감여행(92회), 고령의 연금수급자와 독거어르신을 위한 물품 후원과 봉사활동(23,432명), 유족연금수급아동 자립지원(4,575명) 등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이와 함께 공단본부가 소재한 전북지역과 상생발전을 위해 좋은 일자리 창출, 인권개선 및 사회통합, 지역경제 활성화, 환경보호 등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여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 ▲좋은일자리 창출= 시니어·다문화가정·탈북민 바리스타 양성교육 지원 등 사회적보호가 필요한 계층에 대한 취업기회 제공 ▲인권개선 및 사회통합= 한여름 밤의 1004 콘서트 樂, 평창동계올림픽응원행사, 무주산골영화제, 전북현대모터스 축구 관전 등 소외계층 청소년 문화활동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직거래장터 정례화(매주 금요일), 이전통시장 자매결연, 지역생산품 우선구매 ▲환경보호= 본사사옥 지열난방시스템 이용, 빗물 재활용 등을 펼쳤다.
김성주 이사장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단의 노력이 미래 연금수급자인 20대에게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국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기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재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