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제2기 수도권 귀농학교 예비귀농인 사전교육 실시
부안군 제2기 수도권 귀농학교 예비귀농인 사전교육 실시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8.10.1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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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지역으로 귀농귀촌 정착을 희망하는 예비귀농인을 대상으로 제2기 수도권 귀농학교 예비귀농인 귀농교육이 17일부터 19일까지 모항 해나루 가족호텔과 부안군 일원에서 실시된다

 제2기 수도권 귀농학교 예비귀농인 귀농교육은 35명을 대상으로 부안군으로 귀농정착전 지역에 대한 사전체험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정책소개, 성공사례, 선배 귀농농가견학, 간담회 등 다양한 교육일정을 통하여 실질적인 귀농설계에 대한 다양한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예비귀농인 사전교육은 귀농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프로그램으로 차별화된 교육의 특생을 살려 귀농귀촌 팀장을 비롯해 귀농귀촌협의회 임원들이 성의있는 개별 밀착상담으로 교육생들에게 귀농결심에 많은 도움을 줬다.

 환영사에서 권익현 부안군수는 “인생 2막을 새롭게 설계하시는 예비 귀농귀촌인 여러분께서 마음 편히 귀농할수 있도록 준비단계인 상담부터, 실행과정, 정착과정까지 진행하는 시스템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부안군으로 귀농을 당부했다.

 교육생 강경구씨는 “정착희망 지역인 부안의 귀농귀촌 교육을 통해 좋은 귀농선배들을 만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로 귀농실천시 발생하는 문제점과 해결방법, 노하우 등을 배우는 좋은기회로 반드시 부안으로 귀농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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