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강좌는 ‘치매 바로알기’를 주제로 조선대학교 김수연 연구원의 치매 예방 교육이 진행돼 치매 조기 발견 및 치료의 중요성, 치매 예방 운동법 등 유익한 정보를 안내했다.
또한 연금생활자가 알아야 할 연금 상식과 함께 퇴직공무원 자원봉사단의 사회공헌활동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지역주민 박재순씨는 “우연히 참가하게 됐지만 강좌 내용이 유익해 만족스럽다”며 “오늘 배운 치매 예방 운동법을 주변 지인들에게 알려야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 전북지부는 그동안 연금생활자만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찾아가는 생활강좌’를 지역주민에게 확대하고 건강·노후·연금 등 유익한 생활정보를 제공해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매년 전라북도 14개 시·군 지역에서 열리는 생활강좌는 상반기에 7개군 지역을 마쳤으며, 하반기에는 남원(10월 26일), 군산(11월 1일), 익(산11월 6일), 전주(11월 15일)에서 잇따라 열릴 예정이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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