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국제서비스디자인학회 개최
전북도 국제서비스디자인학회 개최
  • 한훈 기자
  • 승인 2018.10.17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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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지역 서비스디자인을 진일보시킬 ‘2018년 국제서비스디자인학회’가 열린다.

17일 전북도에 따르면 국립무형유산원 국제회의장 이날부터 19일까지 ‘전략적 서비스 혁신을 생각하는 지역 디자인, 지역 서비스디자인 융합연구’라는 주제로 학회가 진행되고 있다.

서비스디자인은 서비스 제공자와 사용자 간의 사용작용을 고려해 총체적인 과정과 시스템을 디자인하는 것을 의미한다.

학회는 전북도가 주최하고, (재)전북테크노파크가 주관으로 성사됐다. 학회는 지난 2008년부터 2년마다 열리고 있다. 올해는 6회째를 맞았다. 학회는 아시아 최초의 서비스디자인학회다. 서비스디자인 허브로 발전할 글로벌 네트워크의 장으로 불리고 있다.

학회의 세부 연구발표 내용에서는 지역 개발, 서비스디자인 방법론, 교육, 헬스케어, 미디어, 경영 등 다양한 분야의 컨텐츠를 서비스디자인과 연계해 사회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음을 소개했다.

나석훈 전북도 경제산업국장은 “지역과 서비스디자인을 연계한 디자인 정보 교류로 도민과 중소기업의 디자인 인식제고를 통한 디자인 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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