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우호적 학교문화, 교감이 앞장선다
인권우호적 학교문화, 교감이 앞장선다
  • 김혜지 기자
  • 승인 2018.10.17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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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학생인권교육센터는 오는 19일까지 ‘인권우호적인 학교 문화 만들기 교감 직무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에는 초등 교감 20명, 중등 교감 20명 등 도내 초·중학교 교감 40여명이 참여한다.

연수 기간에는 학교 안 평화 교육의 실제(이대훈 성공회대 교수), 노동인권과 학교교육(이영주 전 전교조 수석부위원장, 교사를 위한 인권교육(조효제 성공회대 교수), 전쟁과 여성인권(윤미향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대표)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또한 박래군 4·16재단 공동대표의 ‘촛불혁명과 인권’, 곽노현 전 서울특별시 교육감의 ‘민주시민교육과 인권’도 마련됐다.

학생인권교육센터 관계자는 “이번 연수의 인권 관련 강의 및 사례 공유로 교감들에게 인권 감수성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인권우호적인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교감들께서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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