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접놀이, 전주 기령당 초청 공연
전주기접놀이, 전주 기령당 초청 공연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8.10.17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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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기접놀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경로당인 전주 기령당(耆寧堂) 인명록비 제막식 무대에서 초청 공연을 펼쳤다.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63호 전주기접놀이의 소그룹인 계수나무 패는 이날 행사를 알리는 길 놀이와 식후 공연에 설장고 공연으로 행사장을 축제 분위기로 이끌었다.

 특히 계수나무 패 단원들은 민요, 입춤 등의 공연을 통해 전통 춤으로 흥을 돋우면서 객석으로부터 큰 찬사를 받았다.

 전주 기령당 당원이기도 한 임양원 전주기접놀이 회장은 “앞으로 전주 기령당과 협력해 전주가 전통문화가 살아 숨쉬는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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