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전라도 천년 기념식 제작
전주MBC, 전라도 천년 기념식 제작
  • 김미진 기자
  • 승인 2018.10.1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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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3사 동시 생중계

 전주MBC(사장 송기원)가 호남의 수부(首府) 전주에서 펼쳐지는 전라도 천 년 기념식을 제작해 방송 3사를 통해 동시 생중계하면서 공영방송의 역할에 앞장선다.

 18일 오전 11시 전라감영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전라도 천년 기념식이 전주MBC의 제작으로 KBS전주총국과 JTV전주방송을 통해 동시 생중계되는 것.

 또 전북 권역 뿐만 아니라 광주MBC, 목포MBC, 여수MBC를 통해서도 호남 전역에 방송될 예정으로, 호남의 수부 전주의 명성을 대내외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송기원 사장은 “역사적으로 뜻깊은 행사에 전주MBC가 공영방송으로서 소임을 다하기 위해 기꺼이 생방송 제작을 결정했다”면서 “전북의 자긍심을 높이는 공익적 콘텐츠인 만큼 호남 전역 공중파 방송사에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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