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완 김제장애인복지관장, 전국장애인부모대회 특별공로상
강정완 김제장애인복지관장, 전국장애인부모대회 특별공로상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8.10.1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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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강정완 관장이 경남 창원에서 열린 제34회 전국장애인부모대회에서 특별공로상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장애인부모회에서 주관한 행사에서 강 관장이 받은 ‘특별공로상’은 장애인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재활과 자립을 위해 헌신하고, 장애인 복지증진에도 크게 기여한 이에게 주어지는 상이어서 의미가 더욱 크다는 평가다.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강정완 관장은 장애인 평생학습 지원과 장애인식개선 그리고 장애인뿐 아니라 장애인가족을 위한 프로그램 및 교육이 장애인과 그 가족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이 인정되어 특별공로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특히, 김제시장애인복지관은 2017년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전 영역 A 등급으로 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장애인들을 위한 프로그램들의 적절성 및 적합성이 인정된 바 있다.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강정완 관장은 “동료 여러분의 적극적인 활동 덕분에 수상의 영예를 얻게 됐다. 무엇보다 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님들이 주신 상이어서 그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더 많은 지역의 이웃들을 섬기고 살피라는 의미로 준 상이라 여기고 더 열심히 봉사해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김제시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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