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 가을나들이
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 가을나들이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8.10.1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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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전윤주)은 복지관 17일 성인 이용 장애인과 보호자, 인솔직원 및 자원봉사자 80명이 참여하는 이용 장애인 가을나들이 프로그램을 기획, “가을愛충 물들다!!”를 주제로 충남 태안에 있는 천리포 수목원 여행을 진행했다.

천리포 수목원은 서해안의 태안반도 끝에 자리 잡아 해안, 섬, 바다를 함께 껴안고 있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수목원”으로 불리며 미국에서 귀화한 민병갈 박사가 설립해 16,000여 종류의 다양한 식물들이 자라고 있는 곳이다.

이번 나들이에 참여하는 장애인 및 보호자는 “평소에 방문하기 어려운 곳을 이렇게 올 수 있게 되어서 기쁘고, 육지와 바다가 만나 아름다운 절경에 감탄만 나올 뿐이다. 다시 와보고 싶다”고 말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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