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부보훈지청, 통일열차 해피트레인 타고 순천 나들이
전북서부보훈지청, 통일열차 해피트레인 타고 순천 나들이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18.10.1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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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서부보훈지청은 17일 관내 익산, 군산, 김제지역 보훈가족과 함께 전남 순천지역을 탐방해 가을이 오고 있는 자연의 정취를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코레일 익산지사와 매년 2회 진행하는 ‘통일열차 해피트레인’ 프로젝트는 사회적 가치 제고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문화적 접근성이 낮은 국가보훈대상자에게 기호에 맞는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기관과의 보훈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정기적 프로젝트이다.

이번 탐방 지역 선정은 지난 6월 나들이가 분단의 아픔을 간직한 북단 도라산 지역이었다면 이번엔 생태공원 조성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는 전남 순천지역을 선정해서 남과 북을 잇는 한반도 전역에 통일이 오기를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황선우 전북서부보훈지청장은 “보훈복지인력 전원은 앞으로도 국가 보훈의 일선에서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의 명예로운 노후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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