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지자체 정부합동평가 대비 실적향상 보고회 가져
정읍시 지자체 정부합동평가 대비 실적향상 보고회 가져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18.10.1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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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시장 유진섭)가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부합동평가 목표 미달성 팀장(10명)과 지표담당자(10명)가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지자체 정부합동평가 대비 실적향상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지자체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한 조치로 비교적 부진한 지표 10개 하나하나를 꼼꼼히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현종 감사과장은 “평가를 잘 받기 위해서 일을 한다기보다 시민을 위해서 열심히 업무를 추진하다보면 외부의 평가가 좋을 수 있다”며 “72명의 지표담당 직원들이 평가에 만전을 기해 우수한 성적으로 우리 공직자가 시민에게 신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외부평가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그간 정읍시는 9월에 지표담당자 40명에 대해 2박3일간 워크숍을 실시했고, 우수실적 달성 지표담당자에게 근무평정 시 가점부여와 성과평가 시 부서평가 가점을 부여하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직원들의 사기를 돋우고 있다.

한편, 정읍시는 2017년평가에서 도내 2위를 차지해 연말에 우수기관표창을 수상한바 있으며 금년에는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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