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조한교)는 15일 전북대학교 등 도내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청년창업 및 취업을 위한 1:1 멘토링데이’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멘토링 활동은 공공기관의 사회공헌 재능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되며 상반기에는 군산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이번에는 전북도내 소재 대학 재학생들과 멘토링 데이를 진행했다.
취업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을 위해 최근 취업한 경험이 있는 3년미만 신입직원을 중심으로 ‘선배들의 취업수기’,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노하우’ 등을 전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창업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에게는 경험이 풍부한 직원들이 창업관련 각종 지원 사업 및 자금 활용법, 청년 창업사관학교 입교 등 각종 정부시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갖으며 1:1 맞춤형 멘토링을 진행했다.
중진공 조한교 전북지역본부장은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취업 및 창업 멘토링을 통해 지역인재들이 일자리를 찾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중진공이 할 수 있는 재능기부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완수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