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 이하 경진원)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인시장진흥공단, 정읍시와 함께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나들가게에서 가장 판매가 잘 이루어지고 있는 라면, 커피, 참치 등 약 20여개 상품을 20~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정읍시 나들가게 2차 공동세일전’을 25개 점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8월 정읍시 나들가게 1차 공동세일전 참여한 20점포의 5일 동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판매정보관리시스템(POS) 기록을 분석한 결과 공동세일전 전(前)주 평균 매출 대비 공동세일전 기간 동안 10.5% 상승한 평균 매출을 보여 나들가게 공동세일전이 참여 점포의 매출증대와 골목상권 활성화에 좋은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된다.
이번 공동세일전은 가을 축제기간에 진행하게 되어 참여 신청 나들가게들의 공동세일전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보여주고 있다. 공동세일전에 참여한 나들가게 점포에는 홍보물품 제작, 고객사은품을 지원한다.
경진원 관계자는 “이번 공동세일전이 매출증대와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나들가게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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