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로스알라모스연구소, 현대차와 미래기술 연구
전북대 로스알라모스연구소, 현대차와 미래기술 연구
  • 김혜지 기자
  • 승인 2018.10.1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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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알라모스연구소-전북대 한국공학연구소가 미래 신기술 개발에 관한 연구 협력을 위해 최근 현대자동차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두 기관은 로스알라모스-전북대 한국공학연구소의 시설과 장비, 인적 인프라 등을 활용해 공동 연구에 나설 예정이다.

강래형 소장은 “로스알라모스연구소와 전북대가 공동으로 설립한 한국공학연구소에서는 구조물을 자르거나 파괴시키지 않고 내부 결함을 탐지할 수 있는 비파괴 검사 기법을 개발하고 있다”며 “현대차와 공동 연구를 통해 내년까지 새로운 기법의 자동차 적용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 기술 개발이 완료되면 자동차 산업뿐 아니라, 항공우주, 건축, 토목, 수송기계, 복합재료, 반도체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이 가능해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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