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서 전주대 한효찬·최호준 학생(외식산업학과 2)은 ‘토마토 살사를 곁들인 불고기 타르트’요리로 대상을 수상했다.
다소 평범해 보일 수 있는 요리지만 우리나라 불고기와 멕시코 살사의 맛을 조화롭게 잘 살려냈다는 평을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한 씨와 최 씨는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더 많은 도전을 통해 언젠가 우리나라 외식산업의 미래를 이끌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외식산업학과 김정훈·이현우 학생팀과 박영민·강양현 학생팀은 동상을, 강성원·장운규 학생팀, 김민수·김지은 학생팀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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