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제처와 전북도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지자체 공무원의 법제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에 진행된 상반기 법제교육에는 도내 공무원 총 153명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하반기에는 137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 참여강사는 법제처 직원, 도내 변호사 등 총 6명으로 구성돼 전문적이고 알찬 교육이 기대된다.
교육과목은 알기 쉬운 법령 만들기, 자치법규 입안 실무 등 실무에 꼭 필요한 교과목으로 선정해 총 12시간 진행된다.
도 관계자는 “공무원들이 그간 실무를 하면서 정확히 알지 못했던 입법관련 부분들을 되짚어보고 평소 법제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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