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구본부, 창업자 개방형 교류 공간 ‘Inno Work’ 개소
전북특구본부, 창업자 개방형 교류 공간 ‘Inno Work’ 개소
  • 정재근 기자
  • 승인 2018.10.1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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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서준석, 이하 전북특구본부)는 예비창업자 및 초기 스타트업 등 대상으로 아이디어 창업 작업 및 개방형 교류의 공간인 ‘Inno Work’의 개소식을 16일 전북테크노파크 2층에서 개최했다.

 ‘Inno Work’에서는 ▲멘토링 ▲컨설팅 ▲자금지원 ▲판로개척 등 초기창업기업의 사업화와 성장에 필요한 분야에 전문 인력이 요일별로 상주하며, ▲법률 ▲회계 ▲노무 등 기업경영에 필요한 분야는 기업수요에 따라 비상임 멘토단을 위촉하여 운영된다.

 Inno work는 전북테크노파크 2층, 주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기술창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기술창업을 준비하는 창업자를 위해 전북특구 특허DB 검색시스템 ‘JAVIS’와 국내 및 해외 기술시장을 검색할 수 있는 시스템도 제공한다.

 또한 전북특구본부는 ‘Inno Work’에서 아이디어 모색을 위한 브라운백미팅 등 다양한 교류 협력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전북특구본부 서준석 본부장은 “‘Inno Work’가 기술기반 창업 플랫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기술, 정보, 사람이 상호 연계되는 기술창업의 허브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개소식에는 전북테크노파크 강신재 원장,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박광진 센터장 및 연구소기업 최범석 대표 등 기술사업화 인사 15명이 참석했다.

 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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