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조촌동 직원들 농촌일손돕기 전개
전주시 조촌동 직원들 농촌일손돕기 전개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8.10.1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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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덕진구 조촌동(동장 송권태) 직원들은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16일 원동 고구마밭, 땅콩밭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조촌동은 관내 주민의 40%정도가 농업에 종사하는 전형적인 근교농촌지역으로 벼농사, 밭농사, 과수시설재배 등 농경지가 전체면적의 70%정도를 차지하는 반면, 농촌인구 고령화에 따른 영농가능 인력부족으로 농번기때마다 일손 지원이 절실한 실정이다.

 송권태 조촌동장은 “요즘같이 한창 바쁜 추수철에 일손이 부족하여 수확도 제대로 못하고 아까운 농작물이 밭에서 그대로 있는 것을 보고 가만히 있을 수 가 없었다.”며, “앞으로도 농번기 농촌일손돕기와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에 적극 나서 우리지역 농촌경제가 활력을 찾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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