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김동규 남원부시장, 국인태 기업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유)국민도어와 노암산업단지(3지구)신설 투자에 대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16일 이날 투자협약을 체결한 (유)국민도어는 남원시 주천면에 소재한 소리앤방음믄이 모테회사로 방음문을 주로 생산했으나 지지속적인 시장에서의 수요 요구로 2018년10월 법인 신설을 시작으로 노암산업단지 3지구로 확장 이전을 확정했다.
이번 공장이 준공 후 본격적인 공장가동에 들어가면 15명 가량의 인력 창출과 더불어 지역생산 자재 우선 사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규 남원부시장은 “남원노암산업단지 3지구 입주를 결정해 준 (유)국민도어 국인태 대표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투자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원활하게 기업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국인태 대표는 “남원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투자에 확신을 갖고 지역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기업으로 나아갈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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