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교월동 지역사회보장협 최정복 위원 나눔국민대상 수상
김제시 교월동 지역사회보장협 최정복 위원 나눔국민대상 수상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8.10.16 14:5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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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교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정복 위원이 16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스튜디오에서 열린 ‘2018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물적 분야 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는 나눔국민대상은 인적, 물적, 생명 나눔, 희망 멘토링 등 4개 분야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최정복 위원은 2000년 파출소장 재직 시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780만 원의 장학금 기부를 시작으로 이후 교월동 마을회관 건축비, 마을 표지석 건립비 지원 등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특히 2017년에는 아너소사이어티로 가입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최정복 위원은 “앞으로도 더 큰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와 소외 이웃을 위해 봉사하며 살겠다”고 말하고, “이번 계기를 통해 기부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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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2018-10-21 23:04:49
정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 봉사하는 정신이 잘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나눔 국민 대상을 수상하시기에 정말 적합하신 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