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는 나눔국민대상은 인적, 물적, 생명 나눔, 희망 멘토링 등 4개 분야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최정복 위원은 2000년 파출소장 재직 시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780만 원의 장학금 기부를 시작으로 이후 교월동 마을회관 건축비, 마을 표지석 건립비 지원 등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특히 2017년에는 아너소사이어티로 가입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최정복 위원은 “앞으로도 더 큰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와 소외 이웃을 위해 봉사하며 살겠다”고 말하고, “이번 계기를 통해 기부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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