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하남선)는 지난 8월부터 오는 19일까지 6회에 걸쳐 농촌의 체험관광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체험농장 네트워크 구축 팜팜투어 체험농장육성 실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팜팜투어 체험농장육성 실전교육은 체험연결에 적합한 15농가를 3개팀으로 권역화해 체험농장 프로그램구성, 농장 체험프로그램운영, 체험농장 및 상품꾸미기, 체험진행 실전 등 이론과 실습으로 운영하고 있다.
교육과정중 마지막 과정은 컨설팅을 통해 3개팀이 공통 체험프로그램을 구상 계획하고 팀별로 체험객 20명~30명을 초청해 지난 5일부터 19일까지 3회에 걸쳐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체험은 권역별로 당일코스, 1박2일 코스로 체험내용은 청호수마을 심리수업과 함께하는 피자만들기 체험, 산들바다마을 나만의 세라믹컵만들기, 농특산물 전시판매, 뽕디이레농원 황금달팽이를 찾아라 등 이다.
부안군농업기술센터 하남선 소장은 “체험농장의 권역화가 다양하고 흥미로운 체험활동을 유발해 체험객 만족도 상승 및 체험농장 이미지 제고 등 부안 농촌융복합산업의 추진 동력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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