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 일교차 큰 환절기 심·뇌혈관 질환 주의
전주덕진소방서 일교차 큰 환절기 심·뇌혈관 질환 주의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8.10.15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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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덕진소방서(서장 제태환)는 최근 환절기 일교차가 심해지면서 혈액순환 장애로 뇌졸중, 심금경색 환자가 증가하면서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심·뇌혈관 질환은 뇌혈관과 심장혈관에 이상이 생겨 오는 질환을 말한다. 심·뇌혈관질환 예방 생활수칙으로는 ▲술·담배를 줄인다 ▲음식은 싱겁게 먹고 채소와 생선을 충분히 섭취한다 ▲매일 30분 이상 운동을 통해 적정 체중과 허리둘레를 유지한다 ▲스트레스를 줄이고, 즐겁게 생활한다 ▲정기적으로 혈압·혈당을 측정하여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을 꾸준히 치료 관리한다 ▲뇌졸중, 심근경색증의 응급 증상을 숙지하고 발생 즉시 병원에 가는 것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심혈관 질환은 무엇보다 골든타임이 가장 중요하고, 심정지가 발생하면 5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실시해야 한다”며 “특히 뇌혈관 질환(뇌졸중, 뇌출혈)은 발생 후 3시간 이내 치료 가능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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