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서초 전교생을 대상으로 강당에서 실시된 ‘샌드아트’ 공연은 펼쳐진 모래에 손가락으로 그림을 그려 영상이나 이야기를 표현하는 예술이다.
40분동안 진행된 공연은 주제공연으로 시작하여, 가족애에 관한 영상상영으로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했고, 학생들이 직접 작가가 되어 샌드아트 공연에 참여해보는 기회도 가졌다.
마지막 공연은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 및 인권에 관한 이야기를 샌드아트로 표현하여 다른 신체조건을 가진 동물들이 각기 다름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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