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전북도에 따르면 미얀마 산업부 차관(U Tun Myint, 우 튠 민)이 뿌리·자동차 산업 분야교류를 위해 지역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방문은 (재)자동차융합기술원과 (사)전북뿌리산업연합회 초청으로 성사됐다.
미얀마 산업부 차관 등 일행 5명은 오는 19일까지 전북에 머문다. 이들은 자동차융합기술원과 전북지방중소기업청,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관계기관과 도내 기업 등 7개사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방문일행은 전북도와 뿌리·자동차 분야 교류 및 협력 활동과 ODA사업 등의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성수 기술원 원장은 “도내 기업의 아세안 시장 진출을 위한 노력의 목적으로 미얀마 산업부 차관 일행이 전북을 찾았다”면서 “기업의 앞으로 미얀마 시장 진출을 가속화 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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