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는 태권도원 T1 경기장에 경찰센터를 두고 정보, 교통, 지역경찰 등 25명으로 구성된 신속대응팀을 구성해 경기장 내, 외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우발 상황에 대해 대비하는 한편, 선수단 숙소 주변에 대해 주·야간 연계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또 태권도원을 찾은 선수단과 그 가족 및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을 위한 가시적 형사활동과 테러에 대비하기 위해 경찰서 내 초동수사팀을 운영하며 경기장 안전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윤중섭 서장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대테러활동과 형사활동 등 선수단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범죄 분위기를 제압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진행되도록 치안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무주=임재훈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