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는 제 99회 전국체전과 제 38회 장애인 체전 기간동안 소방시설의 중요성 홍보 및 관심을 유도하고 자율설치를 확대하기 위해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화재 시 초기 진화가 가능한 소화기와 연기로 화재를 감지해 신속하게 대피 할 수 있게하는 단독경보형감지기로 아파트를 제외한 일반주택(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시설이다.
익산시 최근 3년(2015~17년) 주택화재가 전체화재 건수(831건)의 27.9%(232건)을 차지하고 있으나 주택용소방시설 설치율은 50%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전국체전 기간동안 시민들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을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소재실 익산소방서 방호구조과장은 “전국체전을 찾아주신 많은 시민분들에게 주택용소방시설에 대해 많은 홍보를 펼쳐 안전한 주택을 만들어가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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