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상관면민의 날 기념행사 성황
완주군 상관면민의 날 기념행사 성황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10.1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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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 상관면이 상관면민의 날을 개최,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했다.

 15일 상관면은 상관면 상관생활체육공원에서 면민들의 화합 한마당 행사인‘제19회 상관면민의 날’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1000여명의 면민을 비롯해 박성일 완주군수, 안호영 국회의원, 최등원 군의장 등 내외 귀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면민의 날 행사는 농악 길놀이로 행사의 시작을 알리고, 난타, 에어로빅, 라인댄스, 판소리 등 여러 가지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공연이 끝난 후 기념식, 군수상, 국회의원 및 면민의 상 시상식, 체육경기, 문화공연,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 완주군수상 오규종·조덕연·이명순씨 총 3명이 수상하고, 국회의원 표창 이기몽·김민자·이미화씨가 수상했으며, 면민의 상은 이형기·이우혁·박부길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념식에 이어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 체육경기(공굴리기, 공넣기, 고리걸기, 족구, 제기차기, 줄다리기 6개 종목), 신나는 예술버스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마지막으로 노래자랑과 경품추첨 등 주민 화합행사가 펼쳐져 면민 모두가 신명나고 즐거운 화합 한마당 잔치를 즐겼다.

 여기현 상관면장은 “화창한 날씨에 상관면민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상관 면민의 화합과 단결이 계기가 되어 지역발전에 큰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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