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쑤 긴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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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10.1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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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속 350킬로미터

 남부 연강(南沿江)고속철도 본격 착공

 

 20년의 준비 기간을 거친 남부 연강고속철도가 도면에서 현실로 다가왔다. 최근 시속 350킬로미터에 달하며, 중국 경제 100위권에 선정된 장쑤 남부의 여러 현(縣)들을 연결하는 남부 연강고속철도 프로젝트가 창저우시 진탄구 쉐부진에서 본격적으로 착공되었다. 4년 후에 후닝(상하이?난징) 구간은 5번째 철도노선을 보유하게 될 뿐만 아니라 난징에서 상하이에 가까운 타이창(太倉)까지 한 시간 정도면 도착할 전망이다.

 올해 9월 말까지 장쑤는 모두 2,791킬로미터에 달하는 고속철도를 건설하였다. 그중 시속 250킬로미터 이상의 고속철도는 846킬로미터에 달하는데 징후(京?: 베이징?상하이)고속철도, 후닝(?寧: 상하이?난징) 도시 간 고속철도, 닝항(寧杭: 난징?항저우)고속철도, 정쉬(鄭徐: 정저우?쉬저우)고속철도, 닝안(寧安: 난징?안칭) 도시 간 고속철도 등을 포함한다.

 

 

 쑤저우 외국기업의 ‘투자 천국’으로 부상

 상반기 새로 등록한 외국자본기업 동기 대비 70% 증가

 

 최근 쑤저우시 정부는 글로벌 다국적기업 투자환경 설명회를 열고 대외개방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회의에서 2017년도 쑤저우 100개 최우수 외국자본기업과 외국기관을 표창하고 <2018년 쑤저우시 외국인 투자 및 경영환경 조사보고서>를 발표하였다.

 조사보고서는 쑤저우시 1,400여 개 외국인 자본기업을 포함하였는데 전 세계 47개 국가와 지역에서 왔으며, 약 85%는 제조업에 속한다. 쑤저우의 외국기업은 보편적으로 쑤저우는 경제발전 수준이 높고 산업 부대시설이 완벽하며, 정부 서비스가 좋고 과학기술 혁신환경이 뛰어나며, 환경 보호가 잘 되어 있다고 하면서 쑤저우의 생활 환경과 에너지 공급 환경, 물류 환경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75.98%에 달하는 기업은 중국에 계속 투자할 경우 우선적으로 장쑤를 선택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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