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우호인사, 마음과 지혜를 모아 새로운 발전 공동 촉진
국내외 우호인사, 마음과 지혜를 모아 새로운 발전 공동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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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10.1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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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혁개방 40년은 파란만장한 역사이다. 중국은 세계 발전의 무대에 우뚝 서서 새로운 시대를 향해 힘차게 도약하고 있는바 해외 화교들의 향수를 자극하고 외국 인사들의 관심을 불러 모았으며, 젊은 인재들의 귀국 창업 열풍을 일으켰다. 최근 기자는 장쑤와 친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세 분의 국내외 인사를 인터뷰하여 그들을 통해 중국의 거대한 변화와 장쑤의 발전을 알아보았다.

 중국, 해외 화교들의 자랑

 루마니아 장쑤상회 회장 겸 <유럽교민신문>사의 사장인 가오진(高進) 선생은 초청을 받고 루마니아 주재 중국대사관의 국경절리셉션에 참석하였다. 내년 중?루 양국관계는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 전망인바 양국은 수교 70주년을 공동으로 경축한다. 루마니아는 또 최초로 유럽연합이사회의 의장국을 맡게 되는데 “이는 중국과 루마니아, 유럽 간의 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키고 ‘일대일로’ 건설을 추진할 것입니다.” 가오 선생은 최근 20년 간 화이안시(淮安市)는 꾸준히 동쪽으로 확장하고 남쪽과 연합하였다고 하면서 외국자본기업과 타이완 자본기업이 잇따라 입주하면서 공업 규모가 성장하고 도시 인구가 증가하였으며 도심타운도 몇 배로 확장되었는바 완전히 트렌디한 도시로 발전하였다고 하였다.

 쑤저우과기대의 막심 모길레프스키, 장쑤 ‘혁신?창업인재’로 선정

 2016년, 막심 모길레프스키(Maxim Mogilevsky)는 쑤저우과학기술대학교의 석좌교수직 제안을 흔쾌히 수락하였다. 그가 재능으로 중국에 기여하는 것은 자신의 가족을 보호한 적이 있는 중국과 중화민족에 보답하는 방식이기도 하다. 막심 모길레프스키는 장쑤에서 생활한 지 2년이 넘는다. 지난달 그는 2018년 장쑤성 ‘혁신?창업인재’로 선정되었다. 장쑤 ‘혁신?창업인재’는 그 동안 리더십인재 3,900여 명, 창업팀 360여 개를 유치하였다.

 귀국 창업, 고향의 푸른 하늘과 맑은 물을 위해

 2016년 8월, 천장중(陳江中)은 캐나다와 미국에서 온 팀을 이끌고 귀국하였다. 해당 팀은 20여 년 동안 줄곧 나노 재료의 연구 개발과 생산에 종사하였는바 나노섬유 재료, 환경 보호 등 관련 제품에서 자주적 지적 재산권과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의 여러 가지 기술과 제품은 세계에서 최초로 만들어졌거나 세계 선두를 달리고 있다. 회사에서 생산한 나노섬유 재료는 공기 여과, 폐수 처리, 해수 담수화, 생물의학재료, 피부 보호, 패션, 방음, 보온 등 업계와 분야에 폭넓게 응용되고 있다.

 천장중은 ‘장쑤성 고급 혁신.창업인재’, ‘쑤저우하이테크산업단지 과학기술 혁신.창업 리더십인재’로 잇따라 선정되었고, 그가 이끄는 팀도 ‘쑤저우하이테크산업단지 과학기술 혁신.창업 리더십인재?중점 창업팀’으로 선정되었다.

  우창훙·吳昌紅/ 주나·朱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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