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노후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 추진
익산시 노후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 추진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8.10.1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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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가 관리하고 있는 어린이공원 33개소 중 대부분 조성된지 30년이 지남에 따라 새롭게 리모델링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그동안 노후화가 심한 어린이공원에 대해 5년간 6억원을 투입 5개소에 대한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대상지인 신동7호 어린이공원은 남성고등학교 후문에 위치해 있으며, 면적 1,750㎡ 규모의 공원으로 주변에 주택 및 학교시설이 입지하고 있고, 지난 1977년 신동 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조성돼 31년이 경과된 공원으로 노후화 및 운동시설, 휴식 공간 부족 등으로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어린이공원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이용객을 배려하여 공원내 산책로를 조성, 운동공간을 확보하고 운동시설을 추가로 설치해 편리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쉬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수목을 식재해 편안한 휴식 및 여가공간으로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11월 중순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명천 익산시 도로공원과장은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공원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후 어린이공원에 대하여 단계별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여 쾌적하고 편안한 공원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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