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사회적협동조합 출범
새만금사회적협동조합 출범
  • 정준모 기자
  • 승인 2018.10.15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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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만금 사업 관련 국내 1호 새만금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편영수, 이하 새사협)이 최근 새만금개발청으로부터 공식 인가를 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새만금 사업으로 인한 직·간접 피해를 본 군산시와 김제시, 부안군 소재 농·어업인 200명과 일반 시민 350명 등 총 550명 조합원으로 출범했다.

 새사협은 조합원 1천명을 목표로 자본주의 한계에 대안적 공동체 협력 기업 경영과 조합원 동반성장을 위한 일자리 창출 최우선, 지역적인 우선권과 생활권 보장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 마련과 조합원 참여 유도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편영수 초대 이사장은 “조합 출범을 시작으로 새만금 사업의 피해 당사자인 군산·김제·부안지역 농민과 어업인에게 우선권과 생활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해 정부에 정책을 제시하고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편 이사장은 또 “일자리 창출과 양극화 해소, 동반성장이 가능한 방안을 찾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주사업인 200만평 규모의 태양광을 필두로 한 신재생 에너지사업, 새만금도로의 국도 폐지, 관광도로로 변경, 농생명부지 1천500만평 부지에 조합임대주택단지 조성”이란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어“환경문제, 새만금사업 부정론자들과 함께 지난날을 반면교사로 후세들에게 새만금을 세계에서 가장 친환경적으로 개발한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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