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 성공적 전국체전 개최 캠페인 전개
익산경찰서, 성공적 전국체전 개최 캠페인 전개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18.10.1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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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는 제99회 전국체전 개막식이 열리는 익산종합경기장에서 불법촬영 근절을 위해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은 이일여고 등 7개 학교 83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명예경찰 청소년드림폴리스, 원광대학교 캠퍼스 폴리스, 경찰 등 40여명이 불법촬영 근절을 외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경기장 내 화장실에서 불법카메라를 점검함으로써 전국체전 개막식을 관람하러 온 전국민들에게 불법촬영은 중대한 범죄라는 인식을 심어줄 뿐만 아니라 불법 촬영 없는 익산에서 안전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익산경찰서는 전국체전이 열리는 각 체육관들은 불법카메라 점검을 완료했으며, 장애인체전이 마무리되는 날까지 주기적으로 점검을 할 계획이다.

이상주 익산경찰서장은 “여성들을 불안하게 하는 불법촬영 범죄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과 단속을 추진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 고 말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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