튿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 7월에 출범한 제11대 전북도의회가 처음으로 전북도와 전북교육청에 대한 질문을 가질 예정이어서 도정 질문 등에 나서는 초선 의원들의 활동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북도의의회는 15일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제3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6일까지 각종 조례안 심사 및 상임위원회별 현지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본회의를 열고 도지사와 교육감을 상대로 각종 주요현안과 관련된 도정 및 교육·학예 행정에 관한 질문·답변을 통해 도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도정 및 교육·학예 행정에 관한 질문은 16일 박용근(장수)·성경찬(고창1)·황영석(김제1)·최영일(순창)·김희수(전주6) 의원이, 17일에는 진형석(비례)·홍성임(비례)·이명연(전주11)·최영심(비례)·이한기(진안)의원이 등 총 10명이 각종 현안에 대해 질문을 가질 예정이다.
또 이번 회기 동안에 전라북도 소방활동 지원 소요비용 지급에 관한 조례안과 전라북도 저소득주민의 생활안정 지원 조례안 등 총 82건(조례안 16·동의안 등 66)의 의안을 심사 할 예정이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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