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00일 박성일 완주군수 “일자리 창출 역점”
취임 100일 박성일 완주군수 “일자리 창출 역점”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10.1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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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일 완주군수가 재선에 성공하면서 민선7기 출범 100일이 지났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다함께 열어가는 으뜸도시 완주’ 민선6기를 이끌면서 완주군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고, 민선7기에서는 민선6기에 추진했던 대형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박 군수는 취임 100일을 맞아 “완주군민들의 기대가 크기 때문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기대에 부흥해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다”며 “선거 때 약속했던 공약을 100% 이행할 수 있도록‘소득과 삶의 질 높은 15만 완주시 대도약’의 변화를 지켜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민선7기 공약사업은 주민과 전문가 다양한 의견수렴, 행정절차 이행, 조례 제·개정 등을 통한 근거마련 등 내실있는 공약실천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취임 초기이지만 상관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삼례·고산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 농식품산업 메카 조성 관련 푸드플랜 및 신활력플러스사업, 운주 기초생활거점 사업 등이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재원 확보에 대한 문제를 해결해 공약사업 이행에 탄력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일자리 역점 공약인 완주 테크노밸리 2단계와 중소기업 농공단지 기업유치 사업은 올해 안에 조기 선분양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올해부터 입주기업 조기 유치에 박차를 가해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박 군수는 “현재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사업은 일자리 정책이다”며 “일자리는 지역경제의 근간으로 일자리 창출 정책은 새로운 일자리 만드는 것, 그리고 기존 일자리를 지키는 것, 두 가지 트랙으로 진행돼야 한다. 완주군은 여기에 더해 복지일자리 창출까지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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